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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데뷔 빼고 다 한' 프리스틴, 드디어 데뷔합니다

입력 2017-03-03 16: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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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드디어 데뷔라는 관문 바로 앞에 섰다. 이제 18일 남았다.

프리스틴은 오는 21일 정식 데뷔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1월 임나영, 주결경, 강경원, 강예빈, 김민경, 정은우, 박시연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가장 먼저 자신들의 존재를 알렸고, 5월에 배성연, 김예원, 카일라와 함께 플레디스 걸즈를 정식으로 결성해 9월까지 매주 정기 공연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데뷔 준비는 임나영과 주결경의 아이오아이(I.O.I) 활동이 모두 마무리된 올해부터 시작됐다. 1월에 'BYE & HI' 콘서트에서 프리스틴이라는 정식 팀명을 처음 발표한 것. 이후 '데뷔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선배 아이돌 커버 영상, 자체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하이하이 카메라',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경은 로아, 경원은 유하, 예빈은 레나, 예원은 예하나라는 새 이름을 얻기도 했다. 데뷔일이 있을 3월에 들어서자마자 프리스틴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0시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멤버들의 사진 없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향수 병을 처음 열기 전 살짝 풍기는 향기와 이에 대한 기대감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으로 데뷔 전부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프리스틴은 일부 팬들로부터 '데뷔 빼고 다 했다'는 애정어린 농담을 들을 만큼 이미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임나영과 주결경은 아이오아이로서 바쁘게 활동했고, 그 사이 다른 여덟 명의 멤버 역시 연습과 함께 공연 일정을 소화했다.

프리스틴의 마지막 과제이자 이들의 첫 인상이 될 데뷔 앨범은 어떤 모습일까. 밝고 선명한(Prismatic) 결점 없는 힘(Elastin)이라는 팀명에서 예측해볼 수 있다. 또는 그간 공연에서 프리스틴이 선보인 '롤러코스터', '위'(WE), '또 하나의 약속' 등 미공개 신곡들이 힌트가 될 수 있다. 프리스틴을 더욱 빛내줄 데뷔 앨범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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