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형식이 기습을 당했다.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는 발가락에 금이 간 것을 무기 삼아 도봉순(박보영 분)을 부려먹는 안민혁(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민혁은 아침 일찍 자신의 집으로 출근한 도봉순에게 오토바이를 가지고 도망친 남자의 신원을 확보할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야기를 마친 안민혁은 도봉순에게 당연한 듯 밥을 차려달라고 요구했다.
자신 때문에 다친 발가락 금을 들먹이는 안민혁의 모습에 도봉순은 마지못해 부엌으로 들어갔다. 도봉순은 억울한 마음에 손으로 사과를 쥐어짜 즙을 내서는 안민혁에게 내밀었다. 안민혁은 도봉순의 ‘핸드 메이드’ 사과쥬스인 줄도 모르고 맛있게 받아먹으면서도 밥을 차리라고 큰 소리를 쳤다.
안민혁은 도봉순이 차려놓은 밥상에 “꼭 우리 엄마가 차려준 밥상 같네”라고 흐뭇해했다. 같은 시간 도봉순은 차에서 친구와 통화를 하며 안민혁의 욕을 한껏 늘어놨다. 한창 티격태격하고는 외출을 나간 안민혁은 공원으로 향했다. 산책 중에 괴한의 기습으로 자리에서 쓰러진 안민혁에 도봉순을 그를 안고 내달리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