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김학철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영화 '왕을 참하라'(감독 김재수/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 언론배급시사회 및 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김재수 감독, 배우 강윤, 강연정, 추석영, 김학철 등이 참석했다.
김학철은 "'본투킬'(1996)로 청룡영화상을 받았다. 근데 생활고를 못이겨서 KBS 2TV '태조 왕건'에 출연했다. 앞으로 한국 영화를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이 많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도 가슴이 뛰고 먹먹하다. '왕을 참하라'는 시국과 닮은 점이 많다. 평가는 여러분에게 맡기겠다"라고 말했다.
'왕을 참하라'는 어머니 인수 대비와 장인 한명회에 의해 왕위에 오르게 된 세조의 둘째 손자 성종(이혈) 통치 10년, 권력을 둘러싼 세력들의 다툼과 스스로 새로운 갈등의 주체가 된 한 여인 비설에 의해 펼쳐지는 조선왕조판 비선 실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