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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1박2일' 혹독한 예능 신고식, 로이킴-악동뮤지션 멘붕

입력 2017-03-13 0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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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 10주년 기념 주제곡 만들기 여행으로 예능 초보꾼들의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12일 방송된 KBS'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악동뮤지션은 김종민, 데프콘과 함께 '각종뮤지션' 팀으로 활약하며 현실 남매의 훈훈한 투닥거림으로 웃음을 이끌었다. 악동뮤지션은 이동하면서 '다리꼬지마'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김종민과 데프콘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의외의 화음을 선보였다.

네 사람은 "이거 괜찮다" 말하며 의외의 화음 조합에 만족한 모습을 보이며 주제곡 만들기에 들뜬채 여행을 시작했다. 이어진 점심 복불복 게임에서 악동뮤지션의 수현과 찬혁은 시련을 맞았다. 수현은 튜브 코끼리 게임에서 속도를 못이겨 계속해서 넘어져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찬혁은 넘어진 수현에게 "이수현 일어나! 뭐해"며 게임에 질까봐 타박하는 기색을 보여 현실 남매의 투닥거림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찬혁은 또다른 게임인 고무줄 끊기 게임에서 바다에 입수해 제대로된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찬혁은 줄행랑 치듯 바다에서 나와 "이런 곳에서 악상을, 극한 악상이다" 말하며 혹독한 예능 적응기를 하고 있음을 알렸다.

시련을 맞은 것은 로이킴도 마찬가지였다. 로이킴이 속한 볼빨간 갱년기 팀은 앨범 재킷 촬영에 상의를 탈의하며 비틀즈를 따라하는 포즈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앨범재킷을 찍어야 한다는 미션에 차태현은 "그럼 벗어야지 뭐" 말하며 프로 예능꾼 다운 강력한 컨셉을 제시했다.

로이킴은 차가운 바다 바람에도 아랑곳 없이 스스로 옷을 벗는 멤버들에 아연실색하며 "옷을 왜 벗냐" 초보 예능꾼 다운 당혹함을 보여 웃음을 이끌었다. 로이킴도 어쩔 수 없이 상의를 탈의한채 멤버들과 함께 비틀즈처럼 앨범재킷을 찍은 후 재빠르게 옷을 입어 엄동설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했음을 알렸다.

한편 퀴즈 게임에서 로이킴은 알려진 스마트한 모습과 다른 오답왕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예능에 적응했음을 알렸다. 제작진과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로이킴은 첫 번째 수도 퀴즈 게임에 베트남의 수도를 모른다고 대답해 제작진과 멤버들을 당혹케했다. 이어진 또다른 퀴즈 게임에도 연이어 오답을 말한 로이킴은 퀴즈에 제대로 답을 못해 부끄러워하는 찬혁에 "어차피 오늘의 오답왕은 나다" 말하며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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