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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불후의명곡’ 한계란 없다…추억 속 히트곡의 무한변신

입력 2017-03-12 07: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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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한계가 없는 '불후의 명곡' 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94회에는 故 김명훈 편이 그려졌다.

조용필, 양희은, 이문세, 신승훈 등! 약 4천 여 곡 이상의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들의 명곡을 편곡하며 한국 대중음악계의 한 획을 그은 최고의 히트메이커. 대한민국을 들썩인 열정의 멜로디 작곡가 故 김명곤 편에 많은 후배가수들이 노래로 추억했다.

록발라드의 전설, 김정민은 통통 튀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나미의 ‘빙글빙글’을 선곡한 그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재탄생된 흥 넘치는 객석에 열기를 더 했다. 퍼포먼스의 강자 울랄라세션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울랄라세션은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로 원곡의 감동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반짝이 의상에 소방차의 멤버 정원관의 콘셉트를 가져왔다는 울랄라세션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첫 출연한 실력파 인디밴드 슈가도넛은 자유롭고 유쾌한 에너지로 청중의 마음의 문을 열었다.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힘을 더한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 슈가도넛 은 구창모의 ‘문을 열어’를 선택했다. 16년 만에 원년멤버로 돌아온 비주얼 록 밴드 이브는 시원한 샤우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록 사운드로 정수라의 ‘도시의 거리’를 재탄생시킨 이브에 많은 관객들이 환호했다.

뮤지컬계의 슈퍼스타, 마이클 리와 김사은은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하게 하는 사랑스러운 무대로 봄날의 설렘을 전했다. 나미의 노래 ‘보이네’를 선택한 두 사람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연출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만능 보컬 박기영은 온몸을 전율케 하는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전설의 디바, 김완선은 대세 아이돌 크나큰과 ‘불후의 명곡’ 무대를 함께했다. 코요태, 싸이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던 정수라의 ‘환희’를 선택한 김완선, 크나큰 팀은 기대 속에 무대에 올랐다. 탄탄한 가창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초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가요계의 선후배가 함께 꾸미는 훈훈한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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