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다섯 번째 여행을 마쳤다. 첫 2개국 여행이었지만 그들이 느낀 행복과 만족은 트리플 칭찬해도 모자랐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베트남-캄포디아 2개국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박6일 동안의 패키지 여행의 마지막 날, 멤버들은 톤레삽 호수를 찾았다. 동양의 아마존인 맹그로브 숲을 품고 있는 톤레삽 호수에는 수상가옥이 즐비했다. 수상가옥이기는 했지만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이 곳에서 멤버들은 평화로운 분위기에 젖어 마음을 힐링했다.
‘박쥐사원’과 트릭아트 갤러리 관광을 마친 이들은 민속촌에서 전통 연극을 관람했다. 이 과정에서 패키지 여행 멤버 중 한 명이 즉석에서 연극에 투입됐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은 뒤에는 철판요리가 주메뉴인 저녁 식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잡화점 쇼핑이 준비됐다. 가이드로부터 특산품을 소개 받은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섰고, ‘용만수르’ 김용만은 카메라를 의식한 요란한 선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 역시 김용만과 같은 요란한 선행을 펼쳤다.
하지만 네 사람은 목청 꿀을 사는 과정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앞선 여행에서의 쇼핑이 ‘마음에 들면 산다’였다면 이번 여행에서의 쇼핑에서는 ‘합리적인 쇼핑’이 된 것. 네 사람은 상품 설명을 들은 뒤 급하게 토론을 진행했고, “많이 사면 돌아가서 혼난다”, “사서 나누자”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의견을 종합한 네 사람은 점원과 흥정을 시작했다. 이들의 합리적인 설득에 점원은 고개를 끄덕였고, 이 순간은 네 사람은 그렇게 신입 초짜 여행객에서 프로패키저로 거듭나는 장면이었다. 그러나 김용만은 동생들보다 두 배에 해당하는 돈을 사용했다. 그렇게 김용만은 ‘용만수르’에서 ‘용만 바르만’이 됐다.
안젤리나 졸리가 방문해 유명해진 펍스트리트에서의 일정을 끝으로 베트남-캄보니다 ‘첫 2개국 여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네 멤버는 이번 여행을 두고 “트리플 칭찬해”라고 평가했다.
첫 2개국 여행으로 네 멤버는 물론, 함께 여행길에 오른 패키지 여행객들의 사이는 그 어느 때보다 돈독했다. 아름다운 자연과 신비한 역사, 힐링, 유대감은 그야말로 ‘트리플 칭찬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