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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영석X이서진? 4인 4색 '윤식당' 경영은 다르다 (종합)

입력 2017-03-20 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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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윤식당’이 해외 영업을 마치고 돌아왔다. 유쾌한 기운이 계속됐다.

tvN 새 예능 ‘윤식당’ 팀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의 형식과 관전 포인트 및 에피소드를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와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여러 궁금증에 관해 답했다.

‘윤식당’은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다양함 속에 어우러져 함께 사랑가는 이들의 특별한 일상이 안방극장에 신선하고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 배우는 서로 다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메인 셰프 겸 사장님 윤여정, 글로벌 손님을 맞이하는 구요미 신구, 국민 짐꾼에서 상무 직으로 거듭난 이서진, 독보적인 친화력을 지닌 주방보조 정유미는 4인 4색 개성을 매력적인 케미스트리로 발전시켰다.

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꽃보다’ 시리즈의 신구와 윤여정, ‘삼시세끼’를 함께 한 이서진의 공통점 중 하나는 ‘나영석 사단’이라는 것. 여기 예능에 첫 도전하는 정유미가 합류했다. 나영석 PD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는 물론 특급 출연진까지 모아 드림팀을 구성했다.

이진주 PD는 “‘꽃보다’와 ‘삼시세끼’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면서 여행 예능에서 더 나아가 살아보는 그림을 담고 싶었다. ‘삼시세끼’의 키워드인 요리에서 영감을 얻어 한식당 콘셉트를 생각했다. 외국인들이 생각보다 한식을 좋아해서 새로운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식당이라는 콘셉트답게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출국 전 이원일 셰프와 방송인 홍석천에게 불고기 요리 강습을 받기도 했다. 낯설지만 새롭고, 서툴지만 진심어린 ‘윤식당’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 손니들을 반길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출연진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구는 “가길 잘 했다. 즐겁고 재밌게 일했다”고, 정유미는 “예능을 찍는 기분은 안 들었다. 식당을 운영하는 데 정신이 없었다. 그런 정신 없는 것도 좋았다”고 전했다. 이서진 역시 “아버지 신구 선생님, 어머니 윤여정 선생님, 막내 정유미까지 있어서 편했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음식을 남기는 사람이 없었다. 흑자가 났다”고 사장다운 후기를 전했다. 나영석 PD는 “윤여정 선생님이 사장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먼저 섭외했다. 네 분 모두 ‘윤식당’에 꼭 필요한 분들”이라며 “굳이 MSG를 꼽자면 철 없이 놀라가자던 이서진”이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식당 경영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부분이다. 수많은 손님들이 조연 역할을 해준다. 저희는 최선을 다할 뿐이고, 시리즈 여부를 정해주시는 건 시청자 분들”이라고 특별한 차별화 지점 및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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