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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자체발광' 고아성을 '복면가왕'서 볼 줄이야

입력 2017-03-20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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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자체발광 오피스', 서보형 기자
MBC '복면가왕', '자체발광 오피스',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주로 스크린에서 모습을 비췄던 배우 고아성이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동시에 출연하며 대중에 친근함을 가져다주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인 고아성은 영화 ‘괴물’과 ‘설국열차’로 국내외 관객들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고아성은 ‘오피스’, ‘오빠생각’ 등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나이대에 맞는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고 드라마 2015년 MBC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또 한 번 캐릭터 변신을 꾀했다.

앞서 스릴러 혹은 어두운 느낌의 캐릭터를 선보였던 고아성은 MBC '자체발광 오피스‘로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가까스로 취업에 성공했으나 3분의 1의 확률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한다는 우울하고도 암울한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자체발광 오피스‘는 코믹적 요소를 더해 밝은 분위기를 풍긴다.

고아성이 맡은 은호원 역도 마찬가지. 각박한 현실에 치여 살지만 오히려 3개월 시한부 선고에 슈퍼을이 되려는 당찬 계약직 사원 은호원 역을 맡아 영화 ‘오피스’와는 전혀 다른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고아성이 예능 프로그램에도 진출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MBC '복면가왕‘을 통해서였다. 고아성은 야구르지롱 돌직구로 출연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모든 패널과 관객들은 가면을 벗은 고아성을 보자 일제히 소리 질렀다.

하지만 고아성의 끼 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영화 ‘더킹’에서 각본에 없던 역할을 만들어낸 고아성은 영화 출연을 위해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췄다. 이후 정우성은 ‘더킹’의 450만 돌파를 기념하며 SNS에 고아성의 춤 영상을 게재해 공개됐다.

‘오피스’ 이후 절친한 사이가 됐다는 박정민, 류현경을 위해 tvN '택시‘에 깜짝 출연을 자처하기도 했다. 고아성은 드라마 촬영 중 짧은 틈을 이용해 ’택시‘ 촬영장에 들렀고, 노래 한 구절을 선보이는 등 끼와 흥을 표출한 바 있다.

고아성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대중에 친근감을 가져다주고 있다. ‘복면가왕’ 속 고아성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복면가왕’에 고아성이 나오다니”,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기함과 동시에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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