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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아는 형님'X이경규, 시청률 포텐 터트릴 이 조합

입력 2017-03-23 1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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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 / JTBC '아는 형님' 공식 SNS
사진 : 본사 DB / JTBC '아는 형님' 공식 SNS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시청률 5%의 벽을 넘은 '아는 형님'이 이번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를 만났다.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 조합, 승승장구하는 '아는 형님'이 다시 한 번 레전드 편 탄생을 예고한다.

JTBC 측은 23일 오전 헤럴드POP에 “이경규 씨가 지난 주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 일자는 4월 1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최근 다수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바, 이번에는 ‘아는 형님’에서 7명의 후배 예능인들과 ‘동급생’이 된다.

‘아는 형님’은 MC 7인과 게스트가 모두 동급생이라는 설정 하에 서로 반말을 사용한다. 이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는 여타 예능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다. 후배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보여 왔던 이경규가 한참 어린 후배들과 동급생으로 등장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터.

특히 ‘아는 형님’ 내에서 ‘깐족거림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이수근과 김희철 등의 ‘공격’을 이경규가 어떻게 당해낼 것인지, 이경규와 ‘한끼줍쇼’에서 티격태격하고 있는 강호동은 그에게 그동안 당했던 구박 아닌 구박을 어떻게 되돌려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아는 형님’은 지난 11일 방송에서 시청률 5.333%(닐슨코리아/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지난해 김영철이 하차를 공약했던 시청률 5%를 넘어선 수치다.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3% 돌파시의 공약을 걸고 시작했던 프로그램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요원해보이던 5% 시청률을 넘긴 것이다.

지난해 이경규는 ‘한끼줍쇼’에서 ‘아는 형님’에 대해 “얻어걸린 프로그램 아니냐”고 독설했던 바 있다. 이에 강호동은 “멤버들이 하이에나처럼 기다리고 있다”고 이경규에게 직접 출연을 제안했던 터. ‘한기줍쇼’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두 사람의 호흡은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는 형님’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까. '아는 형님'이 다시 한 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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