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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첫방②]'신혼일기→윤식당', 힐링 리얼리티 배턴 터치

입력 2017-03-25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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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면 캡처
사진=tvN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윤식당'이 금요일 저녁,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24일 오후 9시 20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이 첫 방송됐다. 지난 10일까지 '신혼일기'가 방송되던 시간에 '윤식당'이 찾아온 것. 주말을 시작하는 의미를 지닌 금요일 저녁 시간대라는 점에서 '신혼일기'와 마찬가지로' 윤식당'도 힐링을 예고했다.

배우들의 배턴 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의 이야기가 끝났고, 이제 신구-윤여정-이서진-정유미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연령대는 확 높아졌다. '윤식당'의 막내 정유미(1983년생) 연상연하 부부 구혜선(1984년생)보다 언니인 것.

이날 첫 방송을 통해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의 첫 만남과 발리에서의 첫 영업이 그려졌다. 아르바이트생 신구가 아직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세 배우는 좌충우돌 한식당 영업 준비 과정에서 특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배우들은 외국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의 작은 섬에서 한식당을 운영, 이원일 셰프에게 직접 배운 불고기를 판매했다. 말 그대로 리얼리티를 담아내기에 뜻밖의 상황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준비가 더욱 철저하게 이뤄져야 했다.

발리에 도착하자마자 상권 조사에 나선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자신감을 얻었다. 시식회를 통해 피드백을 받으며 보다 좋은 인식의 한식당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예상 외로 손님이 별로 없었고, 메뉴에 없는 요리를 주문받는 경우도 있었다.

과연 이런 고충을 배우들이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식당' 제작발표회 당시 윤여정은 "'꽃보다 누나'는 그래도 여행이었는데, 이번 '윤식당'에서는 일을 해야 했다"는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흑자는 났다"고 긍정적인 결과를 밝혔다.

'신혼일기' 당시 구혜선과 안재현이 배우가 아닌 서로의 배우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듯, 이번에도 신구-윤여정-이서진-정유미는 배우보다 식당 운영진으로서 그려질 예정이다. 한식당에서 펼쳐질 힐링 한 상 차림이 어떤 모습일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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