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다시첫사랑’ 서이숙의 칼날, 명세빈에게 향했다 (종합)

입력 2017-03-30 2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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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서이숙이 명세빈을 처리하려고 칼날을 세웠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얽히고 설킨 이하진(명세빈 분), 차도윤(김승수 분), 백민희(왕빛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민희는 기자회견장에서 차도윤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려는 남실장(박정우 분)을 협박했다. 남실장이 머뭇거리는 사이 차도윤이 들어왔고, 그는 “녹음파일은 가짜로 판명됐다. 거짓된 정보로 가족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진실을 덮었다. 이어 이하진을 찾아간 차도윤은 백민희를 향한 복수를 접으라고 부탁했으나 이하진은 그럴 수 없다며 거부했다.

차도윤이 진실을 덮으면서 백민희는 걱정을 덜었다. 또한 차덕배(정한용 분)로부터 용서를 받으며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김말순(김보미 분)과 윤화란(조은숙 분)은 펄쩍 뛰었지만 차덕배는 차혜린(엄채영 분)이 엄마를 그리워한다며 백민희를 집으로 들였다.

그러면서도 백민희는 차도윤과 이하진의 속내를 몰라 답답했다. 특히 가온(최승훈 분)의 행방을 모르기에 이하진의 약점을 잡을 수도 없었다. 차도윤은 백민희에게 사기를 친 사람들의 신상을 파악하며 이하진을 보호하려 했다.

이 가운데 차덕배는 김영숙(서이숙 분)에게 차도윤을 대표이사직에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이 대표이사에 오르기 전 깨끗하게 주변을 정리해줄 청소부로 아들 차도윤을 낙점한 것. 김영숙은 차덕배의 속내를 간파했고, 이를 들어주는 대신 이하진을 처리해달라고 제안했다.

이하진은 서여사(정애연 분)로부터 최정우(박정철 분)가 자신을 위해 희생을 감수한 사실을 알았다. 서여사는 이하진에게 최정우가 잠시 한국을 떠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이하진은 최정우를 찾아가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자신을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차도윤은 차덕배와 김영숙의 뜻대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올랐다. 이 사실에 백민희는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하진은 깜짝 놀랐지만 그를 축하하기 위해 대표이사 사무실을 찾았다. 그러나 차도윤은 이하진에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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