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BTS GAYO' 방탄소년단 지민, 꼴찌 등극에도 뿌듯한 벌칙 수행(종합)

입력 2017-04-04 2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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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지민이 꼴찌를 기록했다.

4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BTS 채널에는 ‘BTS GAYO’ track 12이 그려졌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버라이어티로 배우는 동요를 주제로 각각 한 소절씩을 이어 부르는 대결을 펼쳤다. 정국은 지민에게 손쉽게 이기는가 싶었지만 랩몬스터와의 대전에서 자신이 부를 소절을 잊어버리며 탈락을 맞이했다. 이어 정국의 자리를 차지하고 앉은 슈가는 승승장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랩몬스터, 제이홉, 정국까지 한 번에 보내버린 슈가는 3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제이홉은 지민과의 맞대결에서 말 그대로 ‘깐족거림’이 폭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이 가사를 더듬으며 실수하는 장면이 그려지자 제이홉은 어깨춤으로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다음 상대인 랩몬스터에게 패배하며 뿅망치 세례를 받아야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신이난 사람은 다름 아닌 슈가였다. 일찍이 승리를 따놓은 슈가는 신들린 뿅망치 신공으로 멤버들의 심판을 자처했다. 슈가는 숨이 가쁠 정도로 빠른 템포로 게임의 진행시키며 한껏 흥이 오른 웃음을 드러냈다.

다음 게임은 다소 난이도가 있었다.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제작진 신호에 맞춰 앞에 놓인 노트북 화면의 가림막을 제거하고 빈칸으로 처리된 동요 가사를 타이핑해 넣는 게임이었다. 슈가는 “순위에 상관없는 제가 시범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자리에 앉아 자신감 있게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막상 가림막을 제거하자 슈가는 시간이 멈춘 듯 자리에서 망부석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슈가의 모습에 등 뒤에서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다가올 자신의 차례를 걱정하는 눈치였다.

이날 게임에서 7위를 기록한 건 고전을 면치 못한 지민이었다. 지민은 당초 공약대로 스태프들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몫까지 커피를 사들고 나타났다. 지민은 직접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을 챙기며 촬영장을 돌아다녔다. 가까이 다가선 카메라를 향해 지민은 “굉장히 뿌듯한 수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벌칙 수행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게임도 하고 스태프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던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BTS 가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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