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제모' 박은빈, 아버지 존재 알았다 "방광호가 누구야"(종합)

입력 2017-04-08 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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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은빈이 자신의 아버지가 '방광호'임을 알게됐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기획 박성은/연출 이대영,김성욱/극본 조정선)에서는 한성준(이태환 분)의 집을 사려는 이현우(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을 사러 온 현우에게 성준네는 경악했고, 팔기를 거부했다. 현우는 “이 집을 팔 의향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 달라”며 나갔고, 한정화(오연아 분)는 성준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극으로 치닫는 가족의 분열에 한형섭(김창완 분)은 성준을 따로 불러 ‘나가라’ 권유했다. 그는 “너 여기 있으면 너도 나도 가족들도 힘들다. 내가 끝까지 이 비밀을 안고 있어야 했는데 이렇게 돼서 정말 미안하다”며 씁쓸해했다.

한편, 동희(박은빈 분)를 구하기 위해 열쇠를 들고 방광진(고인범 분)의 자택에 찾아갔던 오귀분(김용림 분)은 요양원으로 향해 FGC그룹 회장을 찾았다. 귀분의 등장에 회장은 눈물을 흘렸고 “현정이는 잘있냐”며 오직 손녀 걱정뿐이었다.

동희는 감금된 생활에도 드라마 대본을 완성했지만 방미주(이슬비 분)에게 뺏겼고, 성준에게 도달하지 못했다. 성준의 퇴직금 정산 소식을 들은 미주는 “갑자기 그 많은 돈이 왜 필요하냐. 대체 무슨 일이냐”물었고, 성준을 돕고 싶어했다. 하지만 성준은 ‘너와는 상관 없는 일’ 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지훈(신기준 분)의 약을 발견한 서혜주(김선영 분)는 약국을 찾아갔다. 지훈이 먹던 약이 ‘신경 안정제’라는 얘기를 듣고 충격 받아, 약을 처방한 병원으로 갔다.

빚 때문에 성준네 가족은 골머리를 앓았고, 집을 팔자는 정화의 말에 정애(김혜옥 분)는 “자식들이란게 어쩜 이렇게 뻔뻔하고 염치가 없니. 내가 판다고 해도 너희가 말려야 하는 것 아니니”라며 울부짖었다.

한편, 미주가 건네준 대본을 읽던 성준은 대사를 보고 동희와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고, 최작가가 아닌 동희의 대본임을 직감했다. 방문을 딴 동희는 미주의 방에 갔다 우연히 자신의 ‘유전자검사결과지’를 봤고, 자신이 방광호의 자식임을 알게 됐다.

방송 말미 성준네 집에 빚을 독촉하러 온 사채업자들이 등장하면서 집안은 난장판이 되었고, 한형섭은 결국 이현우에게 집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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