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다시첫사랑' 김승수, 명세빈 위한 선택일까‥박정철 카드 들었다(종합)

입력 2017-04-07 2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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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김승수(차도윤 역)가 박정철(최정우 역)에게 명세빈 (이하진 역)의 양육권 문제를 위해 간절히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2TV '다시 첫사랑'에서는 김승수(차도윤 역)가 왕빛나 (백민희 역)와의 거래를 받아들인 후 다시 명세빈(이하진 역)과 되돌아 갈수 없는 운명을 걷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양육권을 포기하라는 소송을 받은 하진은 "도윤씨 제발 도와달라, 난 절대 양육권 안 뺏긴다"며 도운을 찾아와 억울한 상황을 토로했다. 이에 깜짝 놀란 도윤은 그녀를 돕고 싶으면서도 '둘중 하나라도 배신하면 같이 감옥으로 가야하는 증거 만들어라'는 백민희와의 거래를 떠올리며 "이거 아버지가 보낸거 아니라 내가 보낸거다"고 거짓말을 한 것. 하지만 하진은 "뭐라는 거냐 거짓말 그만해라"며 도윤의 거짓말을 눈치챘고, 이에 도윤은 "믿던 안믿던 상관없다 니가 아무생각없이 그러고 있으면 내가 뺏어오겠다"며 거짓말을 계속 이어가면서도 주먹을 꽉 쥐며 자신의 감정을 참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하진은 "내가 정말 도윤씨말 다 믿어주길 바라는 거냐, 알았다 그만하겠다"며 그런 도윤에게 실망하며 자리를 떠났고, 그녀가 나간 뒤 도윤은 "하진아 난 아무래도 너한테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끊긴 것 같다"며 독백하는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어 도윤은 정우에게 "부탁이 있다"며 찾아갔으나, 이에 정우는 "우리가 부탁하는 사이였냐"며 차갑게 대답했다. 그럼에도 도윤은 "양육권 문제 말이다, 아버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거다. 법정소송까지 간다면 다치는 사람 하진이와 가원이다 하진이 절대로 우리 아버지 이길수 없다"며 "그래서 당신을 찾아온거다"고 간절히 부탁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정우는 "싫다 그렇게가지하고 싶지 않다 당신들 일 관여하고 싶지 않다"며 이를 거부하면서 "왜 하필 나한테 이런 부탁하냐"며 도윤을 다그쳤고, 이에 도윤은 "당신의 진심을 믿기 때문이다"며 그의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과연 정우가 그 부탁을 받아들일지 극의 흥미로움을 유발시켰다.

한편, KBS2TV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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