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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캔디2’ 애교 가득 박은빈, 상남자 백성현에 딱이네요

입력 2017-04-16 0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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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상남자이자 외동아들 백성현에게 여동생 같은 캔디가 찾아왔다. 바로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머금은 박은빈이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에서는 통화를 시작한 백성현과 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롭게 합류한 백성현은 어린시절부터 남자들에게만 둘러싸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은 “주위에 여자사람친구가 없다. 여자와의 통화만으로도 정말 설렌다”면서 캔디의 전화를 기다렸다. 캔디 매칭 전화를 받은 백성현은 간단한 본인인증 뒤 ‘여동생 같은 캔디’를 매칭받았다.

곧바로 전화벨이 울렸다. ‘빨간머리 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캔디는 88년생 백성현보다 연하였고, 귀여운 목소리로 백성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백성현은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에 두 볼이 붉어지면서 기뻐했고, ‘빨간머리 앤’의 질문에 너무나도 솔직하게 대답해 스스로 정체를 흘렸다. 첫 번째 통화를 마친 백성현은 “‘빨간머리 앤’의 목소리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목소리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빨간머리 앤’은 능숙하게 질문을 피해갔다. 능숙한 밀당을 선보이면서 오빠 백성현을 들었다 놨다한 ‘빨간머리 앤’의 정체는 다름아닌 배우 박은빈이었다. 박은빈은 88년생, 용띠, 180cm, 배우라는 힌트를 토대로 인터넷을 검색했고, 자신의 캔디가 백성현이 아닌 박우식이라고 생각했다.

백성현은 박은빈에게 벚꽃을 보여주려 동분서주했다. 하지만 쌀쌀한 날씨에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고, 대신 호수공원을 보여줬다. 이는 그동안 바쁘게 살아온 박은빈에게 큰 위로가 됐다. 백성현은 자신이 꼭 해야 하는 일에 벚꽃이 필요하다며 여의도로 향했지만 그 곳에도 벚꽃은 없었다.

이에 박은빈은 삼청동 근처의 도서관에 핀 개나리, 진달래, 목련을 보여줬다. 이때 통화를 하면서 두 사람은 가족 관계 등을 물었다. 박은빈은 실제로도 오빠가 있었고, 백성현은 오빠의 성격 등을 물으며 자신이 여동생이 있다면 그런 오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그럼 오빠가 하면 되겠네”라며 백성현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흔들었다.

남자들과 많이 어울리고 상남자 매력을 뽐내는 백성현에게 애교 가득 상큼한 매력의 박은빈은 정확한 캔디 매칭이었다. 박은빈은 잠시 동안의 통화에도 귀여움과 상큼함을 뽐내며 백성현의 마음을 흔들었다. 백성현 오빠의 여동생이 되겠다는 박은빈, 두 사람의 통화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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