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불한당' 김희원 "악역 전문? 이번엔 내가 제일 순수하다"

입력 2017-04-19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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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 / 민은경 기자
배우 김희원 /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김희원이 '불한당'에 대해 말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제작 J엔터테인먼트, 폴룩스(주)바른손)의 제작보고회가 1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이 참석했다.

그간 강렬한 악역으로 각인돼 있던 김희원은 '불한당' 속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중에서는 내가 제일 착하다. 이번에는 다들 나보다 나쁘다. 내가 제일 순수하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임시완은 "나쁘긴 나쁘다. 착하다고 하면 미화다"라고 말을 보탰다. 설경구 역시 "다 나쁜 사람인 건 맞다"라고 동의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원은 극 중 브로맨스를 보여줄 설경구-임시완에 대해 "내가 빠져서 섭섭하다"고 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오는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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