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이해' 김해숙, 4남매에 "김영철, 아들 더 있다" '폭탄발언'(종합)

입력 2017-04-22 21:11:59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해숙이 결국 김영철의 손을 들어줬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의 문제로 대립하는 나영실(김해숙 분), 이윤석(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석은 과거 자신이 신분을 도용한 친구 변한수의 아들인 안중희의 존재를 아내에게 알렸고, 함께 살자 제안했다. 나영실은 남편의 제안에 분노하며 “제정신이냐”고 소리쳤다. 이윤석은 안중희에게 아버지 노릇을 해주고 싶다며 나영실을 설득하려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나영실의 울분뿐이었다.

나영실은 고민 끝에 다음 날 이윤석을 찾아갔다. 평생 변씨로 살아온 아이들한테 이제 변씨가 아닌 이씨라고 말할 거냐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안 되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그간 변한수의 신분으로 살았던 이윤석 때문에 해외여행도 못 가고 운전도 안 하고 모든 명의를 나영실로 두면서 노심초사 살아왔는데 왜 이제 와서 위험요소를 곁에 두려 하냐는 것.

이윤석은 “당신이라면 우리 애들 잘 설득할 수 있을 텐데.. 내가 말도 안 되는 소리하는 것 맞아. 다 아는데 그래도 한수 아들이잖아”라며 다시 한 번 아내를 설득했다. 그는 이어 “가족의 정을 통 못 느끼고 산 눈치야. 많이 외로워 보여”라며 안중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영실은 인기 연예인인데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을 것 아니냐며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아내 설득에 실패한 이윤석은 고민과 스트레스가 쌓여갔다. 결국 건강에 적신호가 왔고, 과거 앓았던 궤양이 도졌다. 아픈 남편을 위해 나영실은 아침에 죽을 끓였다. 변미영은 궤양이 도졌다는 이윤석에게 “아빠 혹시 스트레스 받는 일 있어요?”라고 물었지만, 이윤석은 별 것 아니라는 식으로 얼버무렸다.

병원에서 궤양 치료를 받고 온 이윤석은 “변한수로 산 세월이 더 길어. 한수한테 죄 짓고 고마운 덕에. 그런 한수 아들인데 나더러 외면해 버리라고? 당신이 나 한 번만 봐주면 안돼? 나 살린다 생각하고”라며 다시 한번 나영실을 설득했다. 나영실은 안 된다고 거절했지만 안중희의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나영실은 이윤석과 함께 변한수의 묘를 찾아갔다. 나영실은 변한수의 무덤 앞에서 죄송하다 사죄했던 과거를 떠올렸고, 나영실은 결국 남편에게 안중희와 함께 살자고 했다. 이윤석은 아내의 결정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기뻐했다. 그는 앞으로 자신이 더 잘하겠다 약속했다.

방송 말미 나영실은 가족회의를 열어 이윤석에게 아들이 한 명 더 있음을 밝혔고, 갑작스런 고백에 4남매는 경악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