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V] 은지원이 젝키에 미치는 영향(ft.아프지 마요)

입력 2017-04-28 0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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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20년 리더 외길 인생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는 SECHSKIES 'THE 20TH ANNIVERSARY' SPECIAL LIVE가 그려졌다.

이날 젝스키스는 리더 은지원의 백혈구 부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파도 약이나 병원을 가는 대신 ‘버티기’로 일관한다는 은지원이 자신의 백혈구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 은지원은 남들이 사나흘 아플 것도 자신은 하루 만에 털고 다음날 나타난다며 “아직 제 백혈구 쓸 만 합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 눈에 시선을 잡아끄는 선글라스를 쓰고 나온 김재덕은 ‘볼빨간 사춘기’의 응용으로 ‘눈빨간 사춘기’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젝스키스는 틈틈이 채팅창에 올라오는 댓글을 전달받거나 확인하며 20주년의 뜻 깊은 자리를 팬들과의 소통으로 채워나가려고 노력했다.

장수원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는 20주년에 은지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리더를 믿고 따르면 헤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장수원의 메시지에 은지원은 “최고의 급훈이라고 생각해”라고 기뻐했다. 은지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장수원과 손을 맞잡는 등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덕은 이에 “장수원이 비즈니스를 하다보니까 수완이 좋다”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항상 장난기 넘치던 은지원은 장수원의 메시지로 느끼는 바가 많은 듯 했다. 은지원은 “제가 형으로서 올 한해 동생들 잘 이끌어서 멋진 젝키 멤버들과 함께 플랜을 꽉꽉 채워나갈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덕은 “그만큼 형으로 리더로서 믿음직하다”며 그를 응원했다. 하지만 장수원은 “(역설적으로) 장수원 헤어진다면 지원이형 탓”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은지원이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진심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젝키의 신보에 대한 이야기도 그려졌다. 신곡 두 곡과 ‘세 단어’, 리마스터링 곡까지 총 11곡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지원은 “원곡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 원곡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굉장히 오랜 세월이 지나서 음원을 저희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최대한 원곡 느낌을 많이 살려서 만든 곡들을 수록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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