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제모’ 김재원X선대회장, 주주총회 등장···'형의 복수'(종합)

입력 2017-04-29 2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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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재원은 결국 동생을 대신해 모든 짐을 짊어졌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기획 이재동/연출 이대영,김성욱/극본 조정선)에서는 오동희(박은빈 분)의 진실을 알게 되는 한성훈(이승준 분), 서혜주(김선영 분), 한성식(황동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가조작 혐의로 체포된 한성준(이태환 분)은 몇 일 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한성식은 한성준이 한성훈에게 건넸던 USB 파일을 우연히 보게 됐고, 오동희가 FGC그룹의 상속녀라는 진실을 알게 됐다. 한성식은 바로 한성훈에게 알렸고, 한성훈은 이 USB는 자신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기자들한테 건네주라던 한성준의 부탁을 떠올렸다.

그 시각 오동희는 한성준이 체포된 사실을 알리러 이현우(김재원 분)를 찾아갔다. 오동희는 한성준을 구해달라 애처롭게 부탁했다. 이현우는 계획을 앞당겨야겠다며 불안에 떠는 오동희를 진정시켰다. 이어 한성훈과 한성식이 이현우를 찾아와 한성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며 도와달라 부탁했다.

한편 구속 된 한성준은 “주가 조작을 위해서 허위 정보를 퍼트리고 다닌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아니라 답했다. 이현우는 구속된 동생을 찾아갔다. 의심되는 사람이 있냐 물었지만 한성준은 없다 답했다. 한성준은 “제가 너무 쉽게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자책했고, 이현우는 “동희씨한테 얘기 들었다. 나도 그런 상황이었다면 팔 벗고 나섰을 거야. 하지만 조심스럽지 못했어”라며 위로했다.

한성준은 자신이 구속 된 상황에도 오동희 걱정만 했다. 동생과의 면회를 마친 이현우는 “상우를 또 지키지 못했어요”라며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자신을 탓했다. 조무겸(조선묵 분)은 이현우에게 FGC그룹 선대회장이 돌아온다 해도 한성준의 혐의는 없어지지 않는다 말했고, 이현우는 결국 한성준을 뉴욕에 있는 자신의 회사 이사로 취임시키고, 회사 지분도 동생 앞으로 옮겨 놓으라 지시했다. 조무겸은 한성준 대신 혐의를 뒤집어쓰려는 이현우를 말렸지만 이현우의 결정은 확고했다.

이현우는 한정은(이수경 분)을 찾아가 “이 문제의 모든 시작은 나 때문이었다. 내가 다 정리 할 것이다”며 지난날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다음날 이현우는 방광진(고인범 분)보다 한 발 앞서 요양원에서 선대회장을 빼냈다. 방광진은 주주총회에서 선대회장은 사망했다 거짓을 고하며 새로 작성한 유언장을 공개했다.

그 시각 주주들에게는 방현정과 박창옥이 살아있다는 메세지가 도착했고, 이현우가 선대회장과 함께 주주총회에 등장했다. 둘의 등장에 고인범은 경악했다. 고인범은 이현우에 누구냐며 고함쳤고 이현우는 "제가 한성준의 형입니다"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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