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터널' 김민상 도발에 허성태 자살···최진혁에 편지 남겼다

입력 2017-04-30 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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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민상의 도발에 결국 허성태가 자살했다.

30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터널'(연출 신용휘/극본 이은미)에서는 정호영(허성태 분)을 찾아간 목진우(김민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호영은 자신을 찾아온 목진우에게 나를 아냐고 물었고, 목진우는 “30년 전 그 사건 목격자라고 알고 있는데”라며 입을 열었고, 정호영은 “누가 목격자래 혹시 기자에요? 뭐가 궁금한데 사람 어떻게 죽였는지 물어보러 왔어요?”라고 되물었다.

목진우는 어떻게 죽였냐 물었고, 정호영은 “우선 재갈부터 물렸죠. 손과 발을 묶었어요. 탄성이 있어서 잘 늘어나거든요. 그렇게 스타킹으로 목을 둘둘 감아서 반복적으로 졸랐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목진우는 “한 번에 졸랐을 텐데”라고 지적했고, 정호영은 “당신이었구나.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라며 진범이 목진우임을 알아봤다.

목진우는 정호영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며 최소 무기징역으로 영원히 나올 수 없을 거라 조소했다. 그는 “아 죽으면 나올 수 있겠네”라며 악마 같은 웃음을 지었다. 정호영은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 한편 정호영은 자살 전 박광호(최진혁 분)에게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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