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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임시완 "설경구에 선배 아닌 형 호칭 쓸만큼 친해"

입력 2017-05-02 1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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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민은경 기자
배우 임시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시완이 설경구와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제작 CJ엔터테인먼트, 폴룩스㈜바른손) 언론배급시사회가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변성현 감독, 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액션이 많아 다칠 수 있는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액션신을 찍는 날이면 아침마다 '다치지 말자', '할 수 있다' 등의 자기 세뇌를 했다. 다른 장면에 피해를 줄까봐 최대한 안 다칠려고 애썼다"고 밝혔다.

특히 임시완은 선배 설경구와의 연기 호흡 소감에 대해서는 "저는 정말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설경구를 바라보며 웃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선배님을 형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선배님이라는 호칭이 되게 거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다. 친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감독님이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 분)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 분)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 가까워지면서 의리와 의심이 폭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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