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편털' 박나래母女, 애틋한 진심 확인했다

입력 2017-05-02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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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나래 모녀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엄마가 보면 깜짝 놀랄 든든 편.털.식’편이 전파를 탔다.

이번주 주제에 맞게 딘딘과 박나래의 어머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들과 함께 등장한 오세득 셰프에 MC와 패널들은 남다른 편의점 음식을 기대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부모-자식간의 토크가 이어졌다.

고명숙은 박나래는 실물이 예쁘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고명숙은 “(박나래가)다달이 송금해준다. 그런데 자식이 준 돈은 항상 불편하다. 쓰려고 하면 먹먹하다”며 딸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래서 (용돈을)안 쓰냐는 질문에 “쓰기는 쓰는데 미안하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나래BAR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를 해줬지만 정작 엄마한테는 요리를 해준 적이 없었다며 반성했다. 딘딘 또한 마찬가지였고, 둘은 어머니들을 위한 요리를 만들게 된 것에 기뻐했다.

박나래와 딘딘은 편의점 제품 중 고등어 자반구이를 활용한 ‘딘나 초밥왕’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밥을 먹기 좋은 한입 사이즈로 뭉친 후 도톰하게 자른 고등어를 올렸고, 얇게 썬 양파를 올려 고등어 초밥을 완성했다. 딘딘은 식빵의 테두리를 제거한 후 얇게 밀었고 각종 채소를 식초,후추,참기름에 섞었다. 빵이 말리는 부분에 플레인 요거트를 바르고 고등어,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 고등어롤을 완성했다.

자식들의 요리를 맛본 어머니들과 오세득은 고등어 초밥에 대해 “고등어의 비린내가 안 잡혔다. 소스가 좋았으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을 것 같다. 초밥을 먹은 것 같지 않고 맨밥에 고기 얹은 맛이다”고 평했다. 반면 고등어롤에 대해서는 “롤은 맛있다. 웬만한 참치 샌드위치보다 맛있다”며 호평했다.

맛있다 극찬했던 재린남녀의 요리에도 90점을 줬던 어머니들은 혹평과 호평이 뒤섞였던 딘나팀에 97점을 줬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식사랑을 숨길 수 없었던 것. 박나래와 딘딘은 민망해하면서도 승리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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