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한끼줍쇼' 육성재, 602호와의 특급만남 "너무 웃겨"

입력 2017-05-04 06:50:00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602호와 육성재의 만남은 특급이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육성재와 배우 이수경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강호동은 밥동무로 등장한 육성재를 격렬하게 환영했다. 강호동은 몸소 ‘도깨비’의 한 장면을 흉내내기도 해 폭소를 유발했다. 러블리 16차원 이수경 또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고, 4명은 그렇게 세종정부청사 탐방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앞을 지나가던 한끼팀은 공무원들과의 짧막한 대화에 성공했다. 이경규는 공무원이 총 몇 명 있냐 물었고 “세종시는 대다수가 아파트에 거주, 공무원과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원들이 대부분이며 16개 중앙부처와 소속기관의 공무원이 약 13,000여명 (세종정부청사에서)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퇴근 시간을 묻자 밤 11시라 답했다. 공식 퇴근 시간은 오후 6시이나 일이 많아 야근을 한다는 것. 한 공무원은 “두 분 오늘 딱 굶어요”라며 실패를 예측했고, 그 이유는 보통 부부 맞벌이에 야근이 잦기 때문에 저녁 6시~8시에는 집에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한 끼 실패 예상에 성이 난 이경규는 “그런데 왜 일 안하고 여기 있어요? 나라가 어려운데 지금! 보건복지부인데 담배를 펴?”라며 버럭했고, 강호동은 “국민들에게 좋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면 흡연을 하시겠어요”라며 중재에 나섰다. 이성을 잃었던

이경규는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야? (그럼)고생들 하세요”라며 이해했다. 예능대부의 버럭에 공무원들은 “이경규 짱. 파이팅 하세요”라며 엄지척을 했고, 이경규는 “복지부 직원 여러분 파이팅하시고 (제가)의료보험 엄청 내고 있어요”라고 화답하며 응원을 보냈다.

걱정과 달리 이수경과 이경규는 첫 벨에 성공했고, 육성재와 강호동은 육성재의 행운의 숫자 6에 의존해 ‘602호’ 공략에 나섰다. 602호 문을 열고 나온 남성은 자신을 아냐는 육성재에게 “오성재씨도 아니고 육성재씨”라며 반겼고 “제가 지금 머리가 없어가지고 모자까지 쓰고 나왔는데 들어와 보세요”라며 ‘한끼줍쇼’ 팀을 환대했다.

저녁식사 여부를 묻는 육성재에게 “먹었는데 또 먹어야죠”라고 답했고, 이 때 숨어있던 강호동이 등장해 “아버님 식사를 하셨으면 안돼요”라며 아쉬워했다. 강호동은 “육성재가 육씨라 602호를 공략했다”고 밝혔고, 남성은 “내가 천가라 육씨보다는 상당히 높은데”라는 애드립을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성은 “안 먹은 걸로 하고 다시 촬영하자 (작년에 퇴직하고)나 지금 외롭다. 육성재 씨가 좀 어떻게 한 번 해봐달라”며 벗겨진 머리까지 공개했고, 육성재와 강호동은 남성의 예능감에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촬영에 대한 아쉬움에 남성은 눈물까지 글썽거렸고, 그래도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이후 육성재와 강호동은 다른 동을 공략, 한 끼에 성공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