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이클 패스벤더X캐서린 워터스턴, 38년 ‘에이리언’ 역사 속 환상 케미(종합)

입력 2017-05-04 18: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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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마이클 패스벤더와 캐서린 워터스턴이 ‘에이리언:커버넌트’으로 찾아왔다. 두 사람이 38년 동안 이어진 ‘에이리언’ 시리즈의 흥행을 다시 이끌지 주목된다.

4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무비 ‘에이리언 커버넌트’에는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캐서린 워터스턴이 출연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에이리언:커버넌트’에서 안드로이드 윌터로 분한다. 윌터는 기존 ‘에이리언’ 시리즈의 안드로이드와는 그 작명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인물로, ‘에이리언’ 시리즈의 A.I 캐릭터는 애쉬에서 비숍까지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로 매 시리즈마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마이클 패스벤더가 연기한 윌터는 극중 2104년이라는 시간 속에 존재하며, 인간의 정서적 욕구를 제외한 모든 범위의 감정을 인지하도록 설계된 A.I다.

캐서린 워터스턴은 ‘에이리언:커버넌트’에서 여전사 다니엘스 역을 맡았다. 다니엘스는 과학자로,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향한 미지의 행성에서 생명을 지속시키는 임무를 맡았다. 도착한 행성에서 뜻하지 않은 공포와 위협을 마주하고, 대원들이 비극을 맞이하는 순간 그는 가장 용감한 모습을 드러내며 짜릿함과 통쾌함을 선사하는 캐릭터다. 다니엘스가 ‘에이리언’의 간판 여전사 리플리(시고니 위버 분)의 계보를 이어 나갈지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난 마이클 패스벤더와 캐서린 워터스턴은 자신이 맡은 윌터와 다니엘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캐서린 워터스턴은 “과거의 캐릭터와 다르게 하려고는 했지만 똑같이 보이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연기가 수월했다고도 밝혔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캐서린 워터스턴은 “보통 이런 연기를 할 때는 크로마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연기를 더 잘해야 한다. 하지만 세트가 너무 현실적으로 나왔고, 감독님이 미술적으로 뛰어난 분이라 연기하는 데 수월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외계인 연기를 하는 분들과도 현실적으로 연기했기에 편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마이클 패스벤더와 캐서린 워터스턴은 ‘에이리언:커버넌트’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하며 팬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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