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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담배·2G 사랑…'컬투쇼' 강부자, 56년 롱런 비결(종합)

입력 2017-05-06 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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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 / 헤럴드POP DB
배우 강부자 /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강부자의 롱런 비결, 철저한 관리와 끊임없는 자기개발이었다.

6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강부자는 남다른 자기관리를 과시했다. 1962년도에 데뷔한 그는 데뷔 56년 차다. 강부자는 "젊은 시절 내가 결심한 게 있다. 입술을 빨갛게 바르지 않고, 이혼하지 않고, 담배를 안 피워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게 젊은 시절에 했던 다짐이다"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강부자는 지금까지도 남다른 기억력을 유지 중이라고 그는 "아직도 2G 휴대폰을 쓰고, 지인들의 연락처를 외워서 연락을 한다"라고 밝혔다. 웬만한 기억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는 "50명 정도를 외우는 편이다. 모바일 메시지를 보낼 줄도 모르고, 확인도 잘 못하는 편이다"라며 아날로그적 소통을 고집하는 이유를 말했다.

이는 함께 오랫동안 공연 중인 전미선에게도 마찬가지라고. 두 사람은 '친정엄마와 2박 3일'에서 1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강부자는 "휴대폰 번호 뒷자리를 보고 구분을 한다. 항상 느끼는 건데 전미선만한 파트너가 없다"라고 극찬을 했다. 강부자의 남다른 기억력에 DJ 컬투는 "저희들보다 나으시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부자는 또한 "나는 연예 프로그램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컬투가 진행하는 KBS 2TV '안녕하세요'는 상당히 신선하다. 국민들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게 아닌가. 또한 '불후의 명곡'은 내가 워낙 노래를 좋아한다"라며 애청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강부자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도 챙겨본다고. 그는 "내가 배우다. 우리는 '이 나이에 왜 그런 걸 보냐'가 아니다. 젊은 사람들의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공부를 해야 한다. 흉내를 내진 않더라도 알고는 있어야 한다"라며 책임감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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