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아이해' 이준, 시집살이 능가하는 남매살이

입력 2017-05-07 06:50:05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자신만 봐도 싫은 티를 팍팍 내는 민진웅, 공사 구분하라는 정소민까지. 이준은 과연 김영철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에서는 이윤석(김영철 분) 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석은 아침식사 자리에서 안중희와 변미영(정소민 분)에게 둘이 같이 출근하면 되겠다고 권했지만 변미영은 조금 일찍 나가봐야 한다며 거절했다. 결국 안중희는 변미영과 따로 출근했고, 변미영은 회사에 도착한 안중희에게 스케줄 일정을 보고했다.

안중희는 미팅이 있다는 말에 “그래? 참석해야지 그럼. 그래도 일은 하려나 보네 이렇게 회의 챙기는 것 보니까. 아침에 보니까 김팀장(이미도 분) 데려오는 걸로 결정 난 것 같던데 너 괜찮겠냐”며 물었고, 변미영은 “공사 구분해주세요 안배우님이 먼저 말씀하셨잖아요. 공사 구분하라고”라며 선을 그었다.

의상 컨셉 미팅에 참여한 안중희는 김유주의 브리핑을 듣곤 다른 연예인들이 입은 옷이지 않냐며 질색했다. 이어 “남들이 입었던 것 입은 다음에 비교사진 뜨는거 나 토할거 같아. 김팀장 이렇게 옷 돌려막기 하기 있어요. 나는 뭐 아무거나 막 입혀도 되는 그런 배우에요?”라며 지적했고, 김유주는 “저희가 기존에 들어왔던 협찬의상 중에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들만 추리다 보니까(그렇게 됐다)”라고 변명했다.

안중희는 “새로 협찬 받은 건 아예 없다는 얘기네? 내 것 협찬 받아오기 귀찮아요? 캐릭터에 잘 맞는 옷이면 다 괜찮지만 돌려 막기는 아니어야겠지. 신상으로 다시 뽑아오세요”라며 쐐기를 박았다. 김유주는 애써 웃으며 다시 컨셉을 잡아보겠다고 답했다.

김유주는 안중희가 회의실을 나가자 인턴에게 “내가 신상 미리미리 협찬 받아 놓으라고 했지. 협찬 리스트 전부 정리해서 가져와. 명품라인부터 보세까지 당장!”이라고 소리쳤고, 안중희는 고함소리에 다시 되돌아와 “김팀장 학교 다닐 때 친구들 좀 괴롭혔나봐요. 좀 일진포스가 풍기는 것 같은데”라며 뼈있는 말을 했다.

변미영은 사라지는 안중희를 쫓아가 “왜 김유주 팀장한테 그런말 하시냐고요. 제 일에 끼어드는거 하나도 안 고맙고 전혀 안 반갑다고요”라며 화를 냈고, 안중희는 “내 의상 돌려막는 것도 얄밉고 너한테 못되게 구는 것도 얄밉고”라며 왜 그렇게 화를 내냐며 어리둥절해했다.

변미영은 “안배우님이 저랑 무슨 관계시라고요”라며 또 다시 선을 그었고 안중희는 “무슨 관계는 아니지. (그렇지만)우리가 아무런 관계가 아닌 건 또 아니잖아”라고 답했다. 변미영은 자신을 다른 팀으로 옮겨달라 요구했다.

한편 살인 누명을 쓰고 징역 3년을 살았던 이윤석의 과거가 공개됐고,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의 동거 사실은 양가 어머니에게 발각됐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