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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이상민 “55만원 있을 때 50만원 빚으로 갚아”

입력 2017-05-07 22: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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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이상민이 채권자와 만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채권자를 만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청난 흥정 실력을 선보이며 연어 머리를 싸게 구입한 이상민은 이를 연어 스테이크로 만들었다. 초저가 연어 스테이크에 MC들은 물론, 어머니들도 깜짝 놀랐다. 이상민은 가장 아끼는 도마를 상으로 사용해 연어 스테이크를 품위 있게 맛봤다.

이때 이상민은 채권자의 전화를 받았다. 모두가 걱정했지만 이상민은 채권자와 훈훈하게 전화를 마무리했다. 이상민은 “12년을 갚았다. (사인 해준다고 해서) 빚을 탕감해주는 것도 아니면서”라며 아침 식사를 이어갔다.

이후 이상민은 채권자를 만났다.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한 식당에 도착한 이상민은 채권자에게 사인 CD를 건넸다. 이상민은 이 채권자에게 약 10억의 빚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상민은 채권자와 근황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빚 갚은 세월이 12년이다. 많은 채권자들이 제일 걱정하는게 내가 회생이나 파산신청하는 것이다. 그때는 진짜 다 때려치우고 싶었다. 채권자들이 촬영장에 나타났을 때는 다 포기하고 법원에 갈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채권자에게 ‘궁셔리’ 라이프를 소개했다. 이상민은 스타일 리스트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끼는 비용이 400만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주변 사람들이 내게 보내주는 응원과 격려, 사랑 등을 보면 채무가 아깝지 않다”고 말했고, “55만원 있을 때 채권자에게 50만원을 보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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