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한자 미션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팔도강산 유산 수비대'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꾸며진 가운데 지리산 일대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형 유산을 선택하며 한 팀이 된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은 전북 남원에 위치한 동편제의 창시자 송홍록 생가를 찾았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국악 신동과 함께 목청 길게 뽑기 대결을 펼쳤다. 국악 신동이 14초를 기록한 반면 윤시윤은 놀라운 실력으로 28초를 기록하며 미션을 성공시켰다.
곧이어, 무형 유산을 선택한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은 경남 함양에 위치한 일두고택을 방문했다. 문화해설자는 일두고택의 솟을대문에 걸려진 다섯 개의 문패를 소개했다. 이는 네 명의 효자와 한 명의 충신을 배출했음을 알리는 것으로 다섯 개의 정려가 있는 가문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멤버들은 일두고택 미션으로 '효자'와 '충신'을 한자로 기재하라는 미션을 받았고, 정준영은 "중국에서 7년이나 거주했지만 모르겠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은 "중국 간체밖에 모른다"며 변명했지만, 제작진이 "'충신'과 '효자'는 중국 간체와도 똑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