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서지석이 오지은을 만났다.
8일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11회에는 손여리(오지은 분)를 발견하고 뒤따라가는 김무열(서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열은 손여리의 차를 따라갔다. 그녀가 차를 주차시키고 술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한 김무열은 곧 뒤를 밟았다. 김무열이 술집에 도착했을 때, 무대 위에는 윤설의 인생을 살고 있는 손여리가 서 있었다.
홍지원(배종옥 분) 역시 같은 시간, 집으로 배달되어온 3년 전 그림을 보고 고민에 빠져 있었다. 손여리가 죽었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던 홍지원에게 그림이 의심의 씨앗이 된 것. 홍지원은 “설마 손여리 너 정말 살아 있는 거 아니지?”라고 되뇌었다.
김무열은 손여리가 재즈를 부르고 있는 모습에 과거 자신과의 대화를 떠올렸다. 손여리는 김무열을 발견하고는 ‘김무열,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없어. 당신 죗값 톡톡히 지르게 할 거야’라고 다짐했다. 김무열은 대기실로 들어가는 손여리를 뒤쫓아 갔다. 손여리는 김무열이 따라온 것을 알고도 그와 대면하지 않았다. 김무열은 문에 대고 “살아있어서 다행이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