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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삼일절부터 투표독려까지" 다이아, 이런 홍보라면 환영

입력 2017-05-09 09: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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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삼일절을 기념하는 노래를 만들고, 투표를 독려하는 포스터를 제작하며 바람직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걸그룹 다이아는 오늘(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다이아 멤버들이 “5월 9일 투표합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많은 아이돌이 SNS를 통해 투표 인증샷을 게재하거나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지만, 다이아는 직접 포스터 제작에 나서며 본격 투표를 장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선거 홍보대사와 같은 모습이다.

다이아는 기념일마다 적극적인 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서울의 한 경찰서를 방문해 위문 공연을 펼치며 경찰들의 사기를 독려하기도 했다. 근로자의 날에는 대부분 일반 기업들의 근로자들은 쉬지만, 경찰 등 공무원들은 정상 근무했다. 다이아와 샤넌은 밤낮없이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다이아는 지난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자작곡 ‘건곤감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건곤감리’ 녹음 현장을 공개했던 다이아는 "'건곤감리'라는 노래는 살면서 잊히기 쉬운 우리 역사를 다시금 기억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저희도 3.1절을 더 많이 공부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건곤감리’는 윤동주 시인, 한용운 시인, 안중근 의사 등의 업적을 비롯해 "1919년 기미년 3월 1일 모두가 바랬던 바램, 탑골 공원을 가득 채운 사람들, 들리니 유관순의 목소리" 등의 가사로 3.1운동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떠오르게 한다. 다이아가 직접 쓴 가사로 곡의 진정성을 더했다.

삼일절, 근로자의 날, 대통령 선거일까지 다이아의 적극적인 행보는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많은 아이돌이 다양한 화제를 이용해 자신들을 알린다. 그러나 역사나 선거 이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걸그룹은 다이아가 독보적이다. 그저 홍보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홍보를 역사나 선거 등 공익에 적극적으로 연결시켜 바람직한 홍보 수단을 만들고 있다. 혹자는 과도한 홍보라고 하지만, 이런 건전한 홍보라면 적극 환영해야 하지 않을까.

다이아는 '나랑 사귈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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