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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주말엔숲으로' 자연에서 꿈과 행복을 얻은 'YOLO' 4남매

입력 2017-05-11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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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욜로 패밀리가 사는 양평의 욜로 하우스는 조금 느린 것처럼 보여도 행복이 가득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연출 이종형)에서는 욜로 하우스에 입성한 김용만, 주상욱,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욜로 하우스의 주인 욜로 남편 명재석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라고 서울에 있는 국내 굴지의 회사에 소속되어 있었고 보안시설을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에 다녔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서울에 살 때도 꽤 여유 있게 살았던 거 같다. 회사 다니고 주말에는 어디 놀러 다니고. 그런 반복되는 삶 속에서 내 삶도 여유 있고 심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었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도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고 싶은 생각에 양평으로 이사를 오게 된 것 같다”며 10년 전 양평으로 이사 오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부부는 생계를 위해 양평에서 카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주민들에게 사전 동의를 얻고 낡은 마을회관을 개조해 카페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새로 지어진 신식 마을회관을 이용했었고, 낡은 마을회관은 창고로 사용했었기 때문에 빌리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오히려 주민들은 기특해하면서도 너무 낙후된 마을회관 시설에 걱정했다고.

남편 명재석은 “아이들은 천천히 자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때로는 거칠기도 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도 보여지지만 그러면서 스스로 얻어 가는게 많은 것 같다”며 자녀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욜로 부부 슬하에 있는 4남매는 각자 개성이 넘쳤다. 뒷산에 가서 나물도 직접 캐고, 자유분방하게 원하는 것을 하지만 오히려 명확한 꿈을 가졌고 스스로를 제어할 줄 알았다.

보통 전원 생활을 생각하면 ‘가면 잘 될까 교육은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있지만 명재석은 “지금 저는 굉장히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그런 것이 우리 부부의 가슴 속에 남는 것 같아요”라며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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