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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신하균 "다리부상으로 칸 불참..그래도 기분 좋은 소식"

입력 2017-05-11 1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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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민은경 기자
배우 신하균/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하균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제작 앞에 있다) 제작보고회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정병길 감독, 배우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참석했다.

앞서 신하균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 이후 8년 만에 칸에 초청됐지만, 다리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도 신하균은 목발에 의지한 채 모습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하균은 "나는 칸에 못간다. 저만 못간다"고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아쉽지만 우리 영화가 초청됐다는 것이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다. 병원에 있을 때 소식을 들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로 오는 6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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