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옥자’가 꽁꽁 싸매놓은 베일을 조금은 벗게 될까.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의 기자간담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설국열차’ 이후 4년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CCO(콘텐츠 최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Ted Sarandos)와 공동제작사인 플랜B의 프로듀서 제레미 클라이너(Jeremy Kleiner), 프로듀서 최두호, 김태완, 서우식 그리고 ‘옥자’의 국내 배급을 맡은 NEW 김우택 총괄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넷플릭스-NEW의 협업을 통한 개봉방식을 비롯해 넷플릭스-플랜B 가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 ‘옥자’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하지만 ‘옥자’의 경우 여느 큰 규모의 외화들과 달리 기자간담회 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는 없다. 다만 ‘옥자’ 측의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서 그동안의 궁금증이 조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계자는 “개봉이 6월 말이다보니 아직 보여드릴 시기는 아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제작보고회 개념이다. 영화에 대한 소개 자리로 생각해주심 될 것 같다. 6월 시사회롤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옥자’는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과 미자 역의 안서현 외 변희봉, 최우식 등 연기파 한국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자’는 오는 6월 세계 최대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이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