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 OST로 유명한 밴드 래드윔프스가 지산 밸리곡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측이 12일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지산 리조트에서 개최 예정인 해당 축제의 3차 라인업, 일자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3차 라인업은 래드윔프스(Radwimps), 슬로우다이브(Slowdive), 레이니(Lany), 에덴(Eden)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해외 뮤지션 4팀과 넬, 카더가든, 메킷레인 등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국내 뮤지션 3팀까지 총 7팀이다.
특히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록 밴드로 손꼽히며 일본 록의 현재를 보여주는 래드윔프스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사운드와 유니크하면서도 시적인 가사로 언어의 마술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래드윔프스는 ‘너의 이름은’ OST 전곡을 제작, 가창에 참여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음악상을 거머쥐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몇 차례의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의 교감을 나눠온 만큼 이번 ‘밸리록’에서도 깊은 여운이 남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정보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