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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시즌1 그대로" 우리가 '청춘시대2'에 열광하는 이유

입력 2017-05-11 17: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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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청춘시대'가 시즌 2로 돌아온다. 한국 드라마에선 이례적으로 전 시즌 주인공 전원 모두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 드라마다. 지난 하반기 방영 당시 대학 신입생의 풋풋한 로맨스부터 데이트 폭력, 취업난 등 20대들의 고민과 방황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JTBC 측은 11일 헤럴드POP에 "'청춘시대2'가 오는 8월 방영을 앞두고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즌 1 주인공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박혜수, 류화영 전원이 시즌 2에 출연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시즌에서 공동 기숙사 벨에포크를 떠난 류화영은 메인 에피소드인 숙소 이야기에서는 배제될 예정이다. 또한 류화영이 떠난 하숙집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며, 새 남자 캐릭터로 캐스팅 물망에 오른 김민석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

주인공 5명 전원 출연 확정에 시청자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국 드라마 사에서 시즌제 드라마가 자리 잡은 건 불과 10여 년 정도. 게다가 tvN '막돼먹은 영애씨' 등 몇몇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첫 시즌 캐스팅이 다음 시즌까지 함께하는 경우도 드물었다.

특히 '청춘시대'는 한예리를 비롯해 한승연, 박은빈, 박혜수, 류화영 모두 소위 '대박'을 터뜨리면서 차기작에서 주연을 꿰차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황이라 '청춘시대2'로 다시 뭉친 여배우들의 의리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생계형 철의 여인' 진명 역의 한예리, '연애 호구' 예은 역의 한승연, '여자 신동엽' 지원 역의 박은빈, '외모 센터' 이나 역의 류화영, '소심이' 은재 역의 박혜수의 성장기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새로운 캐릭터들의 조합까지, 믿고보는 '청춘' 사단의 '청춘시대2' 순조로운 출발이 그 어느 때보다 반갑게 느껴진다.

한편 '청춘시대2'는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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