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너무’ 정겨운 “엄정화, 뼛속까지 이기적이다” 독설

입력 2017-05-13 2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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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겨운이 엄정화에게 독설을 했다.

13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20회에는 궁지에 내몰린 유지나(엄정화 분)에게 당부하는 박현준(정겨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지나는 성경자(정혜선 분)에 이어 박성환(전광렬 분)까지 자신을 냉대하자 어쩔 줄 몰라했다. 자칫 가수로서의 생명도 위협받는 상황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집을 나서던 유지나는 박현준과 마주쳤다.

도대체 당신 가족들이 나한테 왜 그러냐고 따지는 유지나의 모습에 박현준은 “아직도 못 깨달아?”라고 되물었다. 그럼에도 유지나는 “당신 어머니가 남편 사랑 못 받은 게 내 탓이야?”라고 계속해서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박현준은 유지나의 모습에 “그건 당신이 뼛속까지 미쳐서가 아니라 뼛속까지 이기적인 사람이기 때문이야”라며 “할짓 다 해놓고 미운 받기는 싫다? 그래놓고서 사랑까지 받고 싶어서 자기만 미워한다고 어려워해? 그런 뻔뻔하고 이기적인 생각이 어디있나”라고 혀를 내둘렀다. 거듭 가족들을 탓하는 유지나의 말에 박현준은 “마지막 인사일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계속 그렇게 생각하면 당신 정말 돌아버리는 수가 있어. 그러니까 그렇게 살지 말아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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