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김민정 '구출신' 빛낸, ‘맨투맨’의 숨 막히는 액션

입력 2017-05-13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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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민정을 구출하기 위해 박성웅과 박해진이 의기투합하면서 숨 막히는 액션을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극본 김원석)에서는 납치당한 차도하(김민정 분)가 김설우(박해진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하를 납치한 서기철(태인호 분)은 자신이 적이 아닌 아군인 것처럼 연기했다. 차도하는 “저를 납치한게 아니라 보호하는 거라고요? 그 반지 도대체 뭔데요?”라며 물었고, 서기철은 “기밀상이라 자세한 말씀은 못 드리지만 위험한 물건이죠 여러 사람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이라며 차도하의 눈치를 살폈다.

차도하는 “그럼 우리 아빠는요 아빠도 지금 위험한거 아니에요?”라며 차명석(김병세 분)을 걱정했고, 서기철은 “그렇진 않아요 차명석씨가 반지를 갖고 있진 않잖아요”라며 안심시켰다. 차도하는 차명석은 (반지를)할아버지 납골함에 숨긴 것을 모른다며 감쌌고, 서기철은 그럼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또 누가 있냐 물었다.

차도하는 김설우에게 반지의 위치를 알려줬던 것을 떠올렸고, 서기철은 “경호원 김설우 그 친구가 갖고 있나요?”라며 차도하를 떠봤다. 차도하는 김설우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이냐 물었고, 서기철은 김설우가 러시아 빅토르 회장 생일 파티 때 수상한 행동을 보인 적이 없는지를 물었다.

이어 “그 날 중요한 물건 하나가 빅토르 회장 금고에서 사라졌어요. 당신하고는 연인 사이? 그 사람이 했던 모든 말들 행동 다 진심이라고 믿어요?”라며 둘 사이를 이간질 시켰다. 차도하는 혼란스러워 했다.

서기철은 “부드럽고 근사하게 때론 격정적으로 당신의 마음을 얻어냈을 겁니다. 놈에게 사랑이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니까요”라며 빅토르 회장의 저택에 들어가기 위해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됐어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설우는 이동현(정만식 분)과 장팀장(장현성 분)의 명령을 어기고 차도하 구출 작전을 계획했고, 여운광(박성웅 분)에게 정체를 들켰다. 둘은 차도하를 구출하기 위해 힘을 모았고, 서기철의 백사단 무리를 기습하는데 성공했다. 혈투 끝에 김설우는 차도하를 구출했고, 이동현에게 차도하를 부탁한다는 말만 남긴 채 곁을 떠났다.

국정원 비밀요원 김설우와 액션배우 여운광이 합심해서 보여준 액션신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여운광이 왜 하필 '액션'배우여야 했는지가 잘 대변된 장면이었다. 김설우가 차도하를 부탁한 채 떠나면서 앞으로 둘은 어떤 국면을 맞게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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