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라오스 여행에 게스트로 함께 한 차태현이 현지에서 4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녹화 당시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 ‘김용만 외 3명’은 라오스에서의 마지막날 밤, 차태현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벌였다. 생일 주인공인 차태현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007작전을 방불케할 정도로 은밀하고 주도면밀한 움직임을 보였다.
한밤중에 라오스 거리로 나가 선물과 생일 케이크를 공수해오고, 정성 어린 롤링페이퍼 편지를 작성하는 등 차태현에게 잊지 못할 생일을 선물해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놀라운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어 ‘김용만 외 3명’은 차태현이 방에 돌아오기 전 각자 역할을 나눠 연기 연습을 하고, 리허설까지 해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차태현의 생일파티를 총지휘하던 ‘용 감독’ 김용만은 급기야 “배우 앞에서 연기하려니까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멤버들은 라오스 ‘블루라군’에서 입수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하기도 했다. 당시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 ‘김용만 외 3명’과 게스트 차태현은 라오스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블루라군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형돈은 블루 라군에 도착하자마자 거대 나무 위의 천연 다이빙대 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첫 입수자를 자처하며 호기롭게 다이빙대에 올라선 것과 달리 3m 상당의 높이에 공포감을 느끼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이를 지켜보던 예능계 입수 전문가 차태현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높은 나무로 올라갔다. 이어 여유롭게 공중에서 텀블링하며 그 누구보다 화려한 입수로 패키지 팀원들과 주변 외국인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자 ‘해군 부심’으로 똘똘 뭉친 김용만도 블루 라군에서 가장 높은 7m 높이의 다이빙 지점에 올라가 겁도 없이 물속으로 수직 낙하하며 ‘해군 다이빙의 정석’을 선보였다. 건장한 체격의 외국인들조차 뛰어내리지 못하고 포기할 만큼 아찔한 높이를 자랑하는 곳에서 다이빙에 성공해 그동안 ‘반 백살’로 불리며 ‘허약체’로 불리던 설움과 굴욕을 단번에 씻어버렸다.
차태현의 모습은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