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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도둑놈 도둑님' 김강훈, 누명쓰고 체포된 안길강 무죄 입증할까

입력 2017-05-22 06: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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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정태와 최종환의 모의로 인해 체포된 안길강이 거짓 진술까지 하며 모든 죄를 뒤집어 썼다. 누구도 그를 믿어주지 않았지만, 김강훈만큼은 아버지의 무죄를 믿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판수(안길강 분)가 모든 죄를 홀로 뒤집어 쓰고 체포된 가운데 장돌목(김강훈 분/지현우 분)이 사채업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 테이프를 들으며 아버지의 무죄를 확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판수는 장돌목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금 모으기 운동'에서 금을 빼돌린 일당들을 수사하던 강성일(김정태 분)은 장판수를 찾아가 장돌목의 정체와 그의 친아버지 김찬수(조덕현 분)를 언급했고, 장판수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강성일의 모습에 놀라며 아무런 말도 잇지 못했다. 강성일은 금도둑 사건에 연루된 장판수에게 "친구를 죽인 홍일권(장광 분)에게 복수하자"며 금을 가지고 경찰서에 찾아올 것을 제안했다.

장민재(남다름 분)는 아버지가 금을 훔쳤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 장돌목은 아버지에게 화를 내는 형에게 "나쁜 사람들 물건 빼앗아 좋은 일에 사용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냐"고 소리쳤다가 형에게 뺨을 맞았다. 장판수는 장민재에게 "내 잘못인데, 왜 아이를 때리냐"며 장돌목을 두둔했고, 장돌목은 아버지에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윤중태(최종환 분)는 '금 모으기 운동'에서 금을 빼돌린 장인 홍일권(장광 분)을 구속시키기로 했다. 하지만, 홍일권은 회사 지분의 20%와 윤중태의 중앙지검 발령을 약속하겠다며 협상을 시작했고, 윤중태는 홍일권의 모든 조건을 거절하고 정치인이 되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윤중태는 홍일권을 향한 수사를 종결시키기 위해 강성일을 만나 협상을 벌였고, 강성일은 딸의 미래를 보장해주겠다는 윤중태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이를 수락했다.

두 사람의 모의로 인해 결국 장판수는 혼자서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구속됐다. 장판수는 기자들 앞에서 거짓 자백을 했고, TV 뉴스를 통해 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던 장돌목은 "분명히 나쁜 사람들이 빼돌린 것을 아버지가 가지고 왔다고 들었다"며 아버지를 끝까지 믿었다. 이어 장돌목은 아버지를 위협하던 사채업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를 듣고, 그들의 차량번호를 기억하며 아버지의 무죄를 확신했다.

한편, MBC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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