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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칸 접수한 ‘악녀’, 6월 극장가 고정픽은 나야나

입력 2017-05-27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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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악녀’가 예비 관객들의 고정픽을 노리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무비토크 ‘악녀’에는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조은지, 정병길 감독이 출연했다.

‘프로듀스101’을 패러디한 ‘프로악녀101’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현장을 찾은 100여명의 관객들이 최고의 캐릭터에게 투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MC를 맡은 박경림은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조은지, 정병길 감독을 소개했고, ‘악녀’ 후보로 꼽힌 이들은 국민 프로듀서에게 인사를 건넸다.

캐릭터 영상 이후 ‘악녀’ 후보들은 캐릭터 PR 이미지와 함께 고정픽을 위한 1분 홍보에 나섰다. 김옥빈은 쌍검을 이용한 간단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신하균은 냉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고정픽을 노렸다. 성준은 다정한 미소로, 김서형과 조은지는 반전매력으로 센터를 욕심냈다.

‘악녀’에서 액션을 빼놓을 수 없었다. 1인칭 시점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악녀’는 촬영 현장을 담은 탄생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리얼한 액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들과 스태프의 모습이 담겼다. 김옥빈은 “한국영화에서 본 적 없는 구성이었다”라고 말했고, 촬영감독은 “CG로 생각되는 부분이 많을텐데, 거의 모두 실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들은 현장에서 가장 체력, 담력, 순발력, 인내력, 친화력 등이 좋았던 멤버를 꼽았다. 체력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김옥빈은 “힘든 장면이 많았고, 감독님께서 롱 테이크를 고집하셨다. 버스에 매달려 있는 장면을 촬영할 때 내 체력이 좋다는걸 느꼈다”고 말했다. 담력에서는 김서형이, 순발력과 인내력에는 각각 성준과 조은지가 꼽혔다. 친화력에는 성준, 김서형이 많은 표를 얻었다.

이후 배우들은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준은 갑작스런 랩 부탁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랩을 했고, 김서형은 몸매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김옥빈, 신하균 등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트 애교로 고정픽을 불렀다.

반전매력을 선보인 배우들과 감독 중에서 최고의 한 명을 가리기 힘들었다. 최고의 캐릭터에는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조은지, 정병길 감독 등 모두가 선정됐고, 이들은 끝까지 반전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한편, 영화 ‘악녀’는 살인벼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영화다. 오는 6월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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