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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용준형 좋아할 것"..크리샤츄, 'K팝6'에서 진짜 가수로(종합)

입력 2017-05-24 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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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정 기자]'K팝스타6'의 신성 크리샤츄가 본격 데뷔했다.

크리샤츄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크리샤츄는 데뷔곡 '트러블'과 수록곡 '너였으면 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크리샤츄는 "많이 떨린다. 행복하고 기분이 너무 좋다"고 해맑은 소감을 전했다.

크리샤츄는 SBS 'K팝스타6'에서 김소희, 김혜림과 함께 결성한 퀸즈로 준우승에 오른 인물. 귀여운 비주얼과 가창력, 춤실력을 모두 갖춘 솔로 아티스트로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YG 양현석이 크리샤츄를 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크리샤츄는 'K팝스타6'에서 선보인 무대를 메들리로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지 '응급실', 블랙핑크 '불장난', 빨간 스카프 퍼포먼스 등 'K팝스타6' 준우승자다운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뽐냈다.

데뷔곡 '트러블'은 파워풀한 리듬 위에 브라스 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 크리샤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담았다. 크리샤츄는 "'트러블'은 파워풀한 안무지만, 표정을 보면 밝고 에너지 있는이미지다. 그런 반전이 있다"고 곡의 매력을 전했다.

크리샤츄가 가장 신경 쓴 부분도 퍼포먼스와 표정. 크리샤츄는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제가 잘할 수 있는 것과 대중이 좋아하는 것을 둘 다 표현하는 것이다. '트러블'처럼 강한 안무를 하면서 러블리한 표정을 짓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난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스스로 밝히며 상큼한 표정을 지은 크리샤츄는 "잘할 수 있는 것은 밝은 에너지"라고 말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하이라이트 용준형 또한 크리샤츄에게 밝은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라고 조언했다고.

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이날 용준형은 무대에 깜짝 등장해 크리샤츄를 응원했다. 용준형은 자신이 피처링한 '너였으면 해' 무대에 오른 뒤 크리샤츄를 향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용준형은 "좋은 기회에 크리샤츄와 같이 작업을 하게 됐다. 녹음을 할 때 조금씩 숙련도를 쌓아갔다. 너무 잘 불러줘서 좋은 노래가 나온 것 같다. 멋있더라"며 "크리샤츄는 작지만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가진 친구다.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크리샤츄를 칭찬했다.

이날 크리샤츄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분들이 내 모습을 본다면 'K팝스타6'를 했을 때보다 부족한 점이 좋아졌다고 칭찬해주실 것 같다"며 "세 분 중에 양현석 심사위원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양현석 심사위원님, 첫 앨범이 나왔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크리샤츄가 'K팝스타6'에서는 화제의 연습생이었다면, 이제는 프로 무대에 나선 가수다. 크리샤츄는 "어떤 무대가 되든 최선을 다하고 잘하고 싶다. 연습생에서 가수가 됐으니 대중이 저를 보는 기대치나 생각은 변했을 것 같다"며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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