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뮤직]청순 벗은 에이프릴, '메이데이' 복고 콘셉트 어떨까

입력 2017-05-27 09:00:07
    • 복사완료!

사진=DSP미디어 제공
사진=DSP미디어 제공

[헤럴드POP=김은지 기자]걸그룹 에이프릴이 청순미를 벗고 레트로를 택했다.

에이프릴이 오는 29일 두 번재 싱글 '메이데이(MAYDAY)'로 컴백한다. 이는 지난 1월 발표한 '프렐류드(Prelude)' 이후 약 4개월 만의 복귀다. 이들이 선택한 새 콘셉트는 레트로였다. 그동안 무기로 삼아왔던 청순미를 과감하게 놓으며 도전에 나섰다.

'메이데이'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두근거림을 풀어낸 아케이드 업 템포 팝 댄스곡이다. 에너지 넘치는 후렴 파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앨범 발매 날 오후 9시에는 네이버 V로 컴백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에이프릴은 소녀 콘셉트를 유지하며 순수한 아이 이미지를 이어갔다. 데뷔곡 '꿈사탕'부터 '스노우맨(Snowman)', '팅커벨', '봄의 나라 이야기'로 가녀린 이미지를 부각했다. 스쿨룩은 물론 요정을 연상시키는 옷, 새하얀 색의 의상을 통해 청량함도 잊지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신곡 '메이데이(MAYDAY)'는 청순한 소녀 느낌이 아니었다. 26일 에이프릴 공식 유튜브 및 SNS에 공개된 '메이데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은 성숙한 붐위기를 뽐냈다. 영상 속 에이프릴은 1970년대 영화배우, 음악 감상실 DJ, 양장점 디자이너, 여고생,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옥희, 미니스커트를 입은 패션 선구자로 분했다. 시대를 이끌어가는 신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채도 높은 파란색, 분홍색 의상, 독특한 컬러렌즈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짙은 아이 메이크업, 레드립과 같은 화장도 눈에 띄었다. 그간 소녀미를 뿜어내던 청순함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이와 더불어 통통 튀는 가사, 안무가 생동감을 더했다.

이는 에이프릴의 다른 매력, 성숙미를 보여주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의지로 보이기도 한다. 마냥 소녀 같은 이미지에 갇혀 있길 거부한 것. 이들이 청순미를 넘어 레트로 콘셉트까지 소화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