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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X남지현, 첫 승소…동하, 진범이었다(종합)

입력 2017-05-31 23: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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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지창욱이 동하가 사건의 용의자임을 확신했다.

3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가 첫 승소를 이룬 가운데 정현수(동하 분)의 사건 당일 행적이 조작되었음을 발견하는 노지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노지욱은 은봉희의 마음을 거절했고 당황한 은봉희는 "변호사님을 좋아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돌아섰다. 반면, 노지욱은 "시작이 두려워 멈춰버린 나는 이 순간을 후회할까"라며 독백을 남겼다.

변영희(이덕화 분)는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있던 변영희가 지난 밤 은봉희가 노지욱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포옹을 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것이었다. 이에 노지욱과 은봉희는 당황하며 자신들이 특별한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거절당한 후 힘들어했다. 은봉희는 노지욱이 자신에게 계속 친절을 베풀자 "이렇게 잘해주시면 제가 힘들다. 착각을 할 수도 있다. 변호사님을 좋아하기 전인 검사 시보 시절로 리셋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은혁(최태준 분)은 노지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은봉희를 위로했다. 노지욱은 현장 조사를 나가는 길에 다정하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는 심술을 부리며 지은혁을 발로 걷어 찼다. 지은혁은 은봉희의 모습을 보며 과거 차유정(나라 분)을 짝사랑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은봉희와 함께 현장 조사를 나간 노지욱은 현장을 둘러보던 중 차유정과 마주쳤다. 차유정은 주거 침입죄로 영장을 청구해 은봉희를 체포하겠다고 위협하며 노지욱과의 대화를 요청했고, 노지욱에게 정현수(동하 분)의 폭행 전과가 담긴 사진을 건넸다.

재판 당일, 노지욱은 증인의 진술과 피해자 유가족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웠고, 은봉희가 찾은 CCTV 자료를 증거 자료로 제출하며 정현수를 변호했다. 위기에 몰린 증인이 사실을 고백한 덕분에 노지욱과 은봉희는 첫 사건의 변호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노지욱은 찝찝한 기분을 해소하지 못했다.

은봉희는 재판을 마치고 소파에서 불편하게 잠이 든 노지욱의 모습을 보고 넥타이만이라도 풀어주려고 했다. 은봉희는 때마침 눈을 뜬 노지욱을 보며 당황했고,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5분만 함께 있어달라고 부탁했다. 방계장(장혁진 분)은 거실에서 함께 잠이 든 노지욱과 은봉희의 모습을 발견했다.

노지욱은 정현수가 사건 당일 행적으로 진술한 내용이 조작된 사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같은 시간, 변호팀과 함께 승소를 축하하고 있던 정현수는 은봉희가 장희준(황찬성 분) 사건 살인 용의자의 휘파람 소리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노지욱은 어쩌면 자신이 죄인 정현수를 사면해 준 것일 수도 있다며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편,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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