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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미우새' 김건모 잡는 탈북녀 소율, 임자 제대로 만났다

입력 2017-06-05 06: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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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김건모를 잡는 북한에서 온 소율의 거침없는 매력이 미우새 어머니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북에서 온 어머니를 위해 북한에서 온 소율과 북한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같은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게 된 북한에서온 소율을 건모에게 소개, 바로 북에서 오신 어머니를 위해 북한 음식을 함께 만들기 위해서였다. 소율의 거침없는 매력에 김건모는 "아무리 봐도 우리 엄마 같아 이여사님 젊을때 보는 것 같아"라며 당황, 신동엽은 "건모 잡는 임자가 있다 저 형이 누구한테 잡힐 사람이 아닌데"라며 두 사람이 잘 되길 응원한 것

특히 음식을 만들던 중 건모를 잡자, 건모는 김종민에게 화살을 돌리며 "이 여사님과 굉장히 비슷한 여자를 데려 와서 너 정말 편하겠다"면서 "우리 아버지가 정말 불편하셧을 것 같다"고 말하자 소율은 "그래서 제가 불편하신 거냐"며 단도직입적으로 치고 들어왔다. 이에 건모는 또다시 당황하며 "아니 그냥 문득문득 그랬다"며 고분고분해진 모습으로 시키는대로 모두 해내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북한 음식인 명태순대를 만들던 중 거침없이 명태의 내장과 뼈를 분리하던 소율은, 이를 따라하는 건모를 보며 "남자가 무슨 힘이 없네 진짜, 명태 내장 하나 빼는데, 장작 한 100개 팬것 같아"라면서 "이래가지고 먹고 살겠습니까 북한에서 살았으면 굶어죽겠네"라며 핀잔을 준 것. 특히 "오빠 척추를 뺀다고 생각해보라"는 거침없는 표현에, 건모는 "이게 매력이다"며 그런 그녀의 표현력에 감탄, "어머니 말투가 생각난다"며 계속해서 이선미여사와 오버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그녀는 건모가 "난 어디가도 살겠지?"라고 묻자, "아오지탄광가도 살겠는데"라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받아치는 것은 물론, 김종민이 "건모형 북한가면 인기많을까"라고 묻자, "인기 많죠 북에선 배가 좀 많이 나온 사람이 인기가 많아요 간부감이라 한다"면서 "북한가면 건모 오빠도 장신이다 평균 키가 165다"며 그를 칭찬했고, 건모는 "살다가 키크다는 소리는 처음 듣는다. 북한가서 농구해도 되겠다"며 칭찬에 기분좋아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 MC들과 미우새 어머니들은 "생활력이 정말 강하다"면서 김건모와의 묘한 인연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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