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인기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피터 샐리스가 별세했다. 향년 94세.
6월 6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영국 출신 배우 피터 샐리스가 이날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피터 샐리스의 대변인은 그가 가족들 곁에서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월레스와 그로밋'의 닉 파크 감독은 "좋은 배우를 잃어 너무 슬프다. 그와 함께 일한것은 큰 영광이자 특권이었다. 그가 월레스를 연기하며 보여준 유머러스함과 재능을 잃어 너무 안타깝다"고 성명을 발표하며 애도했다.
피터 샐리스는 지난 2007년 영국 여왕에게서 훈장을 받기도 한 명배우로,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다수의 작품과 시트콤에 출연한 바 있다. 또 그는 2010년까지 월레스의 목소리를 담당했으며 이후 벤 화이트헤드에게 물려주고 은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