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뉴페이스 스트릿댄서 제이블랙과 채리나의 솔직 입담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백년손님 - 자기야' 에서는 제이블랙과 채리나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삼척 패션테러리스트 이봉주의 바나나 장인이 등장, 그는 장인의 패션에 대해 "처음엔 몰랐는데 그 옷에 구두를 신으셨더라"면서 "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구두에 어울리는 옷을 사드리려 한다"며 쇼핑하러 나선 것. 이어 장인이 입은 바지를 보던 이봉주는 "원색 아니면 체크바지였다"며 놀라워하면서 장인이 마음에 들어하는 바지를 거금으로 구매, 바지와 어울리는 웃옷까지 과감히 결재한하는 등 울며 겨자먹기식의 선물 퍼레이드가 이루어진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프로 불편러인 승신의 남편 김종진이 등장, 아픈 장모님을 위해 직접 생강차를 끓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 하지만 집에 가지않고 계속해서 장모님 집에서 묵는 모습이 보이자 패널들은 이를 담담해했고, 특히 채리나는 "남편이 저럴때 난 딱 한마디 한다 '그만해"라며 쎈 언니의 기선제압 한마디를 전해 남편들의 기를 한번에 잡었다.
무엇보다 패널로 스트릿 댄서인 제이블랙이 출연, 그의 얼굴을 보더니 MC김원희는 "아내가 댄서라 집안일 많이하는 스타일이지 아니지 않냐"면서 "딱 보니 제이블랙이 집안일 상이다, 손은 설거지상이다"고 콕 집은 것. 제이블랙은 "아내도 댄서다보니 예술에 몰입해 집안일에 덜 신경쓰게 되더라"면서 "지방스케줄이 많으니 배달음식을 주로 먹는 아내가 걱정된다. 여름엔 하루만 안 치워도 냄새가 어마어마해지는데 아내가 뭘 먹으면 절대 안 움직인다"며 집안에서 생기는 기괴한 생명체들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김원희는 "아내 데리고 와라, 완벽 설거지 클래스를 보여주겠다"고 말하자, 성대현은 "김원희씨는 남긴 음식이 없지 않냐"면서 "환경에 기여하고 있는 분이다"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채리나는 과거 사진에 대해 "성형수술 전후로 많이 쓰여서 속상하다"면서 "우리 시어머니는 어디가서 며느리 쌍꺼풀만 했다고 하신다"며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