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울극장과 대한극장 측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극장과 대한극장 관계자는 2일 오후 헤럴드POP에 "영화 '옥자'를 예정대로 오는 29일 상영한다"고 전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영화 ‘옥자’를 제작한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측은 지난 5월 ‘옥자’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9일 넷플릭스와 국내 영화관에서 동시에 ‘옥자’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지만, 국내 영화관 3사 측은 이는 넷플릭스의 주장일 뿐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극장과 대한극장은 '옥자'를 예정대로 상영할 예정으로, 향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과 미자 역의 안서현 외 변희봉, 최우식 등 연기파 한국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