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희' 거미, 라이브 장인이 밝힌 #아이유 #특기 #'아이아이요'(종합)

입력 2017-06-08 14:02:09
    • 복사완료!

보이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거미가 김신영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지난 5일 발매한 새 앨범 '스트로크(STROKE)'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거미는 "타이틀곡 '아이아이요(I I YO)'에는 꿈을 향해 비상하려는 분을 위한 응원이 담겼다. 힙합적인 느낌도 있고, 보이비가 가사를 써줬다. 그동안 이별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니까 인생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었다. '아이 아이 요'는 어렸을 때 노래하면서 흥얼거리던 소리다"라고 설명했다.

음악을 다 들어봤다는 김신영은 "'아이아이요'는 거미만 소화할 수 있는 곡이라 장담한다. 거미의 모든 내공이 들어가있는 느낌이다. 마치 원액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거미는 '아이아이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저음부터 고음까지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명품 음색을 자랑했다. 이에 김신영은 "기가 막힌다. 이런 사람과 알고 지낼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거미는 프로필 특기란에 고민 상담을 적은 것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김신영은 "보통 특기에는 노래 같은 걸 적는데, 고민 상담을 적다니. 정말 순수하다"며 웃었다.

이에 거미는 "요즘에도 친구들이 나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한다. 버블시스터즈 영지로부터 많이 듣는다. 사업도 하면서, 음악을 놓지 않는 친구라 여러가지 이슈가 있다"며 요즘에도 고민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거미는 "후배 가수들로부터 연락이 많이 온다. 요즘에는 에스나, 씨야 연지, 나비 등 여자 가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사실 거미와 나도 고민 상담을 계기로 친해지게 됐다"며 "예전에 내가 정말 힘들 때, 거미를 붙잡고 다짜고짜 고민을 이야기한 적 있다. 그때 화장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세면대를 붙잡고 울면서 거미에게 말을 걸었다. 창피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거미는 스피드 일문일답 시간에 어떤 걸그룹 멤버가 되고 싶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씨스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순간으로는 "목 아플 때"를 꼽았다. 모창이 가능한 가수로는 "박화요비, 김종서, 이소라 등이 있다"며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는 아이유, 박봄, 박정현, 진실 등 톤이 강하고 개성있는 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신영이 "아이유가 방송에 나와서 거미와 듀엣하고 싶다고 했다더라"고 말하자 거미는 "아이유가 데뷔할 때 오디션을 직접 봤다. 아이유가 내 노래로 오디션을 봤다. 내가 불렀던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부르더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거미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였다. 달콤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거미의 감미로운 노래는 김신영의 귀를 넘어 청취자에까지 전달됐다. 거미의 입담과 라이브가 돋보였던 시간이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