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백년손님' 김정근 "과일 잘 깎는 것, 男 접대부 경험 덕"

입력 2017-06-16 0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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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정근이 과일 잘 깎는 이유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김정근 씨가 처가에서 과일을 깎는다고 하던데"라고 운을 뗐고, 김정근은 "처음에 제가 손도 빠르고, 잘 깎는다고 했다. 근데 깎으니까 만족하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평소에 많이 깎아 봤느냐"는 물음에 "사실 제가 입사 1년차 때 남자 접대부 잠입 취재를 한 적이 있다. 작가분들이 저를 남성 접대부로 이름을 올렸는데 실제 합격했었다"고 말했다.

김정근은 "관계자가 저를 차에 태우더니 위 아래로 스캔하고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지적인 느낌을 하라고 하더라. 그리고 두 시간동안 과일을 맛있게 깎는 법과 어떻게 응대를 할지를 배웠다"고 비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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