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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4주년①]"흙수저→빌보드" 방탄소년단, 기적의 순간들

입력 2017-06-13 1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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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본사 DB
방탄소년단/사진=본사 DB

[헤럴드POP=박수정 기자]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년 6월 13일 데뷔 4주년을 맞이했다. 중소기획사의 신인에서 K-POP 그룹 최초 빌보드 수상까지, 기적의 순간들이 데뷔 4주년을 꽉 채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그해부터 국내외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새로운 대세의 등장을 알렸다. 2013년 제4회 유럽 ‘So-Loved Awards’에서 신인상과 올해 최고의 싱글, 2013 미국 ‘숨피 어워즈’ 올해의 신인, 중국 제2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드’ 루키 상 등을 수상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증명하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본격적으로 해외 차트를 휩쓸기 시작했다. ‘화양연화 Pt.2’가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 171위로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런’은 빌보드 2015 베스트 K팝 앨범 20 중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화양연화 Pt.2’는 일본에서는 네 번째 싱글 ‘포 유’가 해외 힙합 아티스트 최초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역을 가리지 않는 인기다.

2016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정규 2집 앨범 ‘윙스’는 ‘빌보드200’ 26위에 오르며 K-POP 가수 최고 순위이자 역대 아시아 두 번째 순위를 기록한 것. 2017년 발표한 ‘윙스 외전’ 또한 ‘빌보드 200’에 61위로 진입하면서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 171위, 지난해 5월 발표한 ‘화양연화 영 포레버’ 107위, ‘윙스’ 26위에 이어 ‘윙스 외전’까지 한국 가수 최초 4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제치고 24번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해왔다.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빌보드의 ‘소셜 50’ 차트가 집계된 이후 3번째로 1위에 많이 오른 가수다.

이 같은 성과들을 발판으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열린 ‘2017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의 '톱 소셜 미디어 아티스트(Top Social Media Artist)'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4년 만에 빌보드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 앞으로 날개 달고 날아갈 일만 남은 이들이 또 어떤 기적을 낳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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